제주도 서귀포시 파스타, 뇨끼맛집
11시 11분(열한시십일분)
매콤한 맛의 아라비아따 파스타
쫀뜩함과 쫀쫀함의 감자뇨끼와
톡톡한 식감 몸(모자반)의 크림뇨끼
안녕하세요, 제주새내기 다라다랑입니다 :)
오늘 포스팅할 곳은 서귀포시에 있는 파스타, 뇨끼맛집입니다
11시11분 내부 & 외부
원래 방문을하려고 했던 곳이 예약제라서
남표니가 급하게 찾아서 방문했던 곳인데요
급하게 방문했던것치고는 분위기도 좋고
맛도 너무 좋아서 아주 제대로 찾은 맛집이였답니다
오픈 : 11시 - 15시 / 17시 - 21시
브레이크타임 : 15시 - 17시
라스트오더 : 20:20분
수기로 기재되어있는걸보니 아마 나중에는 살짝 변경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욤
나가실 때 차가 많이 지나간다고 조심해달라는 문구가 있더라구요
근데 그도 그럴것이 정말 문을 나가자마자 도로에요
그래서 나갈때 들어올 때 정말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욤
저희가 방문했던 11시11분 가게는
정말 요소요소들이 다 감성적이더라구요
우드와 화이트로 이루어져있어서
따뜻한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주더라구요
저랑 남표니는 요기에 방처럼 된 곳에 앉았는데
햇살도 따사롭게 들어와서 더 좋았답니다
오픈키친으로 음식을 만드는 조리과정까지
다 볼 수 있어서 더 신뢰도가 올라가는 11시11분이랍니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구요
저랑 남표니는
치킨아라비아따와 몸(모자반) 크림뇨끼를 주문했답니다
내부에 요소요소 감성적인 카드와
소품들이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구경을 할 수 있게
잘 꾸며져있더라구요
화이트 벽에 감성적인 카드와 아기자기한 소품들
우리집이였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욤
음식 설명💕
물병이 이렇게 느낌있을 수 있나요?
근데 이렇게 예쁜물병 씻을땐 어떻게 씻죠?
갑자기 씻을 때 어떻게 씻나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여
차만 안갖고왔어도 와인을 한 잔 마시는건데
차를 갖고온 우리 부부는 콜라로 그 아쉬움을 대신했답니다
치킨 아라비아따 파스타와
몸(모자반)크림뇨끼가 나왔습니다
치킨 아라비아따 파스타는 맵다고 써져있었는데
써져있는대로 정말 맵더라구요
입이 얼얼해지는 맛이더라구요
그 마치 먹으면 배가 아플 것 같은 그런 매움이더라구요
근데 또 맛있는 매움이라 배가 아플 것 같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이였답니다
매운거를 좋아하시는분은 꼭 도전해보세요
정말 매운데 맛있는 그런 맛이랍니다
몸(모자반) 크림뇨끼
남표니도 저도 제대로된 뇨끼를 처음 맛보는거였는데요
감자뇨끼가 식감이 정말 엄청 쫀뜩쫀득하더라구요
감자의 고소함과 식감이 쫀득쪽든
살짝 춘장? 짜장면? 같은 향도 나는 것 같았는데
아마 감자를 구운 그런 맛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몸(모자반)이 들어가있어서 톡톡 튀는 식감도 아주 재미가 있었어요
보여지는 감자가 생각보다 양이 적어보여서 걱정했는데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였답니다
숨어있는 감자뇨끼들이 엄청많아서
심지어 남겼지뭐에요
배불배불
크림뇨끼라서 살짝 느끼하지 않을까하고
매콤한 치킨 아라비아따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크림뇨끼에 페퍼런치노?같은 고추가 들어가있어서
생각보다 살짝 매콤했고 그래서 절대 절대 느끼하지 않은 맛이였어요
<총정리>
저는 동네가 제주시라서 서귀포까지 와서 파스타와 뇨끼를 먹을 일이
그렇게 많이 않지만
기회가된다면 서귀포에 올 때마다 방문해서
먹고싶은 맛이였어요
다른 메뉴도 어떤맛일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저와 남표니는 주일 12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을 없었고
한참 먹고있는 1시쯤에는 내부가 꽉 차더라구요
숨은맛집 발견한 것 같아서 뿌듯했답니다